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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lder Instability

 

정의

견관절은 신체 관절 중에서 가장 재발 탈구가 많은 관절로 전방탈구가 가장 흔하다.

어깨 불안정 환자는 반복적으로 아탈구 또는 탈구가 흔하다.

불안정은 앞쪽, 뒤쪽 또는 다방향으로 생길 수 있으며 이 중 앞쪽과 다방향 불안정이 가장 흔하다.

뒤쪽 탈구는 팔이 모음 및 안쪽돌림된 상태에서 뒤쪽방향으로의 힘이 가해질 때 생긴다. 흔치않은 탈구이며 경련성질환 또는 전기쇼크 손상과 관련이 있다.

 

원인

넘어지거나, 운동 중 다치거나 또는 사고로 인하여 어깨가 빠지는 경우가 많다.

어깨가 탈구되면 상완골이 견갑골의 소켓에서 빠져 나오면서 견갑골에 붙어있는 연골 및 인대가 파열된다. 이것을 소위 bankart병변이라고 한다.

Shoulder
Shoulder

 

증상

전방불안정 환자는 팔을 벌리거나 돌릴 때 어깨에서 빠져나갈 것 같은 느낌을 호소한다.

처음 발생 시 낙상이나 무리한 공 던지기 동작 시 전방탈구가 생기지만, 이후 재발할 때에는 단순히 팔을 머리위로 드는 동작에서도 탈구를 경험한다.

만일 자의로 탈구를 시킬 수 있다면 다방향 탈구 가능성이 높고 수술을 해도 예후가 좋지 않다.

흔히들 ‘미끄러짐’, ‘무너짐’, ‘고통스러운’ 느낌을 호소한다.

 

치료

대부분의 급성 탈구는 응급실에서 정복 하거나, 운동프로그램 중심의 비수술적 치료를 한다.

습관성 탈구의 경우는 조기의 수술적 치료를 권장한다.

수술적 치료에는 두가지가 있다.

 

 

1.관혈적 안정 수술

Shoulder

Axillary에 incision을 내고 open하여 bankart 병변을 직접 확인한 후, 원래 위치에 재부착시킨다.

격렬한 운동이나 노동, 관절경 수술 후 재발한 경우에 주로 쓰이며, 관절경 수술에 비해 운동범위감소가 다소 있으나, 재발율은 7%정도로 관절경 수술보다 약간 낮다.

 

 

2.관절경 수술

Shoulder

작게 incision을 내어 portal을 통해 관절경을 삽입하여 수술 한다.

피부의 상처가 적게 남고, 회복 기간이 빠른 장점이 있으며, 손상된 인대, 연골, 어깨관절 전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anchor를 사용하여 glenoid에 고정 후 떨어진 labrum을 부착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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